▲ 경상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생들과 한국심리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시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진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학을 시행했다. (사진=경상대)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지난달 30일 아웃리치 활동인 '찾아가는 심리학'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복지 기관이나 상담소를 찾지 않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말하며 경상대 LINC 사업단 현장실습생들과 한국심리협동조합이 함께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이 날 검사는 △간이성격검사 △일반정신건강검사 △분노행동검사 △사랑유형검사 △일의 의미검사 등 5종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진(심리학4)씨는 "평소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시민에게 심리학의 재미와 함께 유용함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심리학과 후배들이 이와 같은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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