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러시아·일본 등 11개교 자매대학 외국학생 24명 초청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유럽, 아시아 등 자매대학 8개국 11개교 외국학생 24명을 초청해 ‘2016학년도 코리아텍 썸머스쿨’(KOREA TECH SUMMER SCHOOL)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썸머 스쿨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코리아텍의 특화된 공학교육모델 및 프로그램, 한국문화 등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외국학생 유치와 대학원 연계과정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썸머스쿨에는 교양과목 ‘한국인과 한국사회’ 수업을 제공하여 외국학생들에게 학점(3학점)을 부여 하고, LINC사업단의 글로벌창의캠프와 연계하여 코리아텍 재학생과 함께하는 공학 교육프로그램(트러스․투석기 제작 및 경진대회, 목공예, 전자주사위 제작 등)을 교내 ‘다담창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태권도 수업, 독립기념관 및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리아텍측은 “이번 썸머스쿨을 통해 코리아텍의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에 전파하고, 우수한 인재 유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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