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융합센터에서 실습하는 학생들 모습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상명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3D 프린팅 창업캠프가 높은 호응을 이끌며 마무리됐다.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100시간 동안 3D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Stratasys와 협력 3D스캐너와 3D프린터의 사용법 교육, 3D모델링 실습, 시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명대 재학생은 물론 인근 대학 재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한 캠프를 진행했다.

D-Camp는 SKT후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상명대가 주관하는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SK 청년비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상명대 3D프린틴 융합센터가 보유한 최신장비와 시설이 제공되어 기존 3D프린팅 교육과는 달리 제품기획에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시제품 제작의 전과정을 경험하도록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지원단장 최은정 교수(경영학과)는 “최근에 다양한 기관과 학교들에서 3D프린팅 관련 창업교육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3D프린팅의 기술적 교육 중심의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본 캠프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이 3D프린팅을 활용해서 다양한 시제품들을 직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창업 사업화의 허들을 낮추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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