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대학 총학생회가 여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서일대학(총장 윤원호) 총학생회가 지난 6월부터 서울시 중랑구 중랑경찰서와 여성 관련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 규칙적으로 교내 순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대학이 밝혔다.

애당초 여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내 활동으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중랑경찰서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교외 순찰도 시작했다. 총학생회는 등하교 및 대중교통 이동경로 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중랑경찰서와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여성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홍보동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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