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기념 오는 12월까지 릴레이 특강 진행

▲ 대구사이버대가 지난 27일 서울학습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서울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릴레이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덕률 총장 등 개관식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대구사이버대(총장 홍덕률)가 지난 27일 서울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홍덕률 총장을 비롯해 서울 관악구청 박성근 지식문화국장, 배만식 총동창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관악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건축면적 1573㎡, 지상 7층 규모로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오프라인 특강과 현장지도, 지역 스터디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 지식 함양은 물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특강 등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서울학습관 빌딩에서 ‘대구사이버대 서울시대’를 힘차게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도권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민을 위한 지식 나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 품격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서울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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