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하태준 총동창회장, 박충희 교수, 윤복남 교수, 안희관 교수, 박명호 총장, 김교봉 교수, 신동태 교수, 권해익 교수, 김의훈 목사 등이 기념촬영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이 26일 교직원 및 학생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년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희관 소방환경안전과 교수(전 부총장), 김교봉 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 윤복남 유아교육과 교수, 신동태 디자인학부 교수, 박충희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교수의 정년퇴임과 권해익 경영과 교수의 명예퇴임식이 열렸다.

대학은 30년 이상 학문 연구와 인재양성 및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행정 업무를 위해 헌신한 이 6명의 교수들에게 공로패와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명예교수 임용장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공로를 인정받은 안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김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윤 교수와 신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교육부로부터 수여받았다.

박명호 총장은 “우리 대학의 역사와 함께 해 오셨고 대학 발전의 초석이 됐던 분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떠나보내게 돼 안타깝다”며 “그들이 남긴 업적과 열정을 후배 교원들이 잘 이어받아 우리 대학을 더욱 더 발전‧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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