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북대는 30일 교수 9명이 정년퇴임으로 교단을 떠난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30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정년기념식을 열고 대학을 떠나는 교수 9명을 기렸다. 기념식은 약력 소개와 공로패 증정, 명예교수 추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남호 총장은 “제자에 대한 사랑과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연구실과 강단을 지켰던 교수들의 인품과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 강단을 떠나더라도 평생 쌓아온 업적을 더욱 가꾸고 전북대가 성장을 넘어 성숙한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퇴임 교수들 명단.

△최일림 간호학과 교수 △최병영 신소재공학부 교수 △노도환 전기공학과 교수 △김용성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우준 IT응용시스템공학과 교수 △김형무 농생물학과 교수 △이용인 물리학과 교수 △신효근 치의학과 교수 △장영남 한약자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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