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 합동응원제 펼치며 사전 기싸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16 정기 연고전의 서막을 알리는 양교 합동응원제가 21일 저녁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영원한 맞수' 고려대와 연세대의 친선경기인 연고전은 올해 고려대 주최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해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르며 응원전을 통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다. 응원단의 율동에 맞춰 응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는 양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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