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제주대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지난 24일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2016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관광디지털콘텐츠 창업강좌)’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달 1~3일, 8~10일, 22~24일 매주 목, 금, 토요일(총 46시간)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관광디지털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 구체화, 린스타트업을 활용한 고객검증 및 고객 문제 해결,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통한 사업추진계획서 작성, 집중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료생은 12명이며 수료생에게는 다음해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해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창업지원단 연계 프로그램에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박모(43세) 수료생은 “창업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사업모델 수립 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매우 만족스런 강좌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생존경쟁력을 갖춘 창업자 육성을 위해 체험 및 멘토링을 중심으로 3개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해 10월 2기(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11월 3기(청정헬스푸드 창업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3명 내외다. 향후 개설 될 강좌는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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