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해외취업자 630여 명 배출…지난해 해외취업 1위

▲ 송기신 학사부총장(좌)과 최상철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문화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백석문화대학(총장 장종현)이 지난 28일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해외진출 유공 분야에서는 대학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백석문화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해외취업자 630여 명을 배출했다. 지난해부터는 NCS 기반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해외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해외 산학공동프로젝트, 해외 산업체 취업 약정형 프로그램 등으로 지난해 29개 해외 사업체에 78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송기신 학사부총장은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식을 기르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백석문화대학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대학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5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최상철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