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론지로 성장하길"

한국대학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1988년에 창간된 이래 대학의 위상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안팎의 급격한 변화 속에도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국내 대학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최근 교육부 주도의 대학개혁 정책으로 국공립 대학은 대학의 공공성 및 자율성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대학신문은 국공립 대학의 어려움을 대학 안팎으로 보도하고, 특히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론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국대학신문이 국내 대학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는 정론지로 성장하고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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