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발전 위해 적극 협력

▲ 강릉영동대학이 지난 7일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송암리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영동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강릉영동대학(총장직무대행 현인숙)이 지난 7일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송암리마을(마을대표 신향선)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측 박용승 기획조정실장, 최운주 사무처장을 비롯해 지기용 성산면장, 신향선 송암리 마을 대표, 조범영 KT강릉지사장, 정석기 유천지구 우미린 아파트 대표, 송암리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경제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및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1교·1사·1아파트 협약으로 강릉영동대학과 KT강릉지사,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 아파트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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