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기대는 지난 11일 교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SeoulTech 어린이집'을 개원했다.(사진=서울과기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서울과기대(총장 김종호)는 지난 11일 교직원의 육아 부담과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SeoulTech 어린이집’을 완공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

SeoulTech 어린이집은 지난 3월 착공됐으며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원장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와 미니텃밭, 실내놀이터 등의 최신형 시설을 갖췄다.

총 49명 규모의 이 어린이집은 만 0세~5세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향후 모든 원아가 입원을 마친 뒤 연령별로 반을 평선해 창의놀의와 3차원 인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호 총장은 “SeoulTech 어린이집 개원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향후 올바른 양육문화의 모범 기틀을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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