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게임과 판타지 산업의 미래’주제로 26일 평화의 전당서 열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6일 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세계적인 판타지 영화의 시각디자인을 담당한 판타지 크리에이티브 그룹 웨타워크숍의 CEO 리처드 테일러 경을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상을 5회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에서 거장으로 통하는 리처드 테일러경은 ‘광명동굴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리처드 테일러 경은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AR 게임과 판타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판타지 산업의 선두주자인 웨타워크숍과 매직리프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AR게임(증강현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강연은 이택광 경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KT 이미연 상무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GIF FESTA 홈페이지(http://giffesta.com)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경희사이버대(02-3299-888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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