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금오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오공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금오공대(총장 김영식)는 지난 12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창조경제와 제3세대 기업가 육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청년 실업과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경제 악화 속에서 청년 기업가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주영섭 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창조경제 시대 국가 성장전략과 제3세대 기업가 육성방향에 대해 1시간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주 청장은 강연을 통해 “저성장 시대를 이겨내는 힘은 창조경제에 있다”며 “청년창업과 글로벌 벤처기업가 양성을 위해 창업 생태계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김영식 총장은 “다변화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주도적인 시장 개척을 이뤄내기 위해선 청년들의 주도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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