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 '글로벌 일자리 창출 및 성공 전략 세미나' 강연 모습.(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와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는 지난 14일 해외 취업·인턴·창업 등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일자리 창출 및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국·호주 등의 해외 진출 전문가들이 지역별 해외 취업·인턴·창업·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분석한 뒤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이영찬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창규 글로벌 JOB센터장의 '국비지원 과정을 통한 해외취업 작전' △김석원 글로벌 인턴십 컨설팅부장의 'K-MOVE 성공사례' △윤영곤 글로벌 경영연구원장의 '글로벌 창업에 대한 사례 및 주요 이슈' 등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유미(정보경영학 4년) 학생은 “평소 취업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교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외 취업 성공프로그램인 K-MOVE 프로그램에 지원해 미국 취업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찬 소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어학·자격증 등 다양한 학생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창업과 취업에 성공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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