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사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오자 최경희 총장이 이를 직접 해명하고자 나섰다.

학교측은 17일 오후 4시에 전임교원과 직원들 대상으로 ECC 이삼봉홀에서 대화하는 자리(비공개 설명회)를 열어 정권 비선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 딸의 입학과 학점 등에 관한 특혜 의혹에 관해 학교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ECC홀에 등장하자 기자들이 총장 곁으로 몰리는 모습(사진 맨위). 기자들 앞에 해명하는 최 총장(맨위에서 두번째). 교직원들이 황급히 이삼봉홀로 들어가는 모습(사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