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언론분야 종사자들의 대학분포 현황은 근래 들어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도 예외는 아니다. 「고시」로 일컬어질 만큼 시험문제도 까다롭고, 경쟁률도 치열하다 보니 자연 소위 명문대로 일컬어지는 몇몇 대학의 졸업자들이 강세를 띠는 추세다. 방송사마다 +「학력」 보다는 「실력」위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결과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때문에 머지않아 언론계의 +판도가 다른 여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서울대의 독주하에 새롭게 변화될 것이란 시각이 적지 않다.
<표 3> | 지역 방송인 출신대 분표 상위 10개교 | <단위:명> | |||||||
중앙대 | 고려대 | 부산대 | 한양대 | 성균관대 | 경희대 | 서울대 | 동아대 | 전북대 | 연세대 |
28 | 24 | 23 | 21 | 16 | 15 | 15 | 15 | 15 | 14 |
연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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