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의 국제 동향 및 국내외 금융감독체계와 개편과제’ 주제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국제금융소비자학회(회장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는 다음달 4일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국제 동향 및 국내외 금융감독체계와 개편과제’를 주제로 ‘2016 국제금융소비자학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제도의 국제 동향, 고령화시대의 금융소비자, 이슬람금융, 국제개발협력과 금융, 국내외 금융감독체계와 개편과제, 금융업 인적자원관리, 주택시장과 소비자, 소비자 중심의 보험유관기관 역할 정비 방안 등 다수의 학술, 정책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학회에는 게일 피어슨 국제소비자법학회장(호주 시드니대 교수)을 비롯해 제임스 드브니 영국 엑스터대 교수, 나오유키 요시노 일본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장(게이오대 교수), 다카아키 하토리 일본 금융청 참사관, 마리 야마우치 일본 도지샤대 교수, 시안 수 중국 푸단대 교수, 아헤네 라하사스나 말레이시아 INCEIF 교수, 첸 차이 지 대만 NCCU 교수, 로피코 록힘 인도네시아대 교수 등의 해외 발표자들이 함께 한다.

국내 참가자로는 정호열 전 공정위원장(성균관대 교수), 송정석 중앙대 교수(경제), 김경수 전 한국은행연구소장(성균관대 교수), 손혁상 국제개발협력학회장(경희대 교수), 조만 KDI대학원 기조처장, 박소정 서울대 교수(경영), 이재섭 공무원연금공단 실장, 이원돈 보함학회장(대구대 교수), 정홍주 국제금융소비자학회장(성균관대 교수), 최철 숙명여대 교수(소비자), 김범 숭실대 교수(금융), 전성인 금융학회장(홍익대 교수), 윤석헌 전 금융학회장(서울대 교수), 박소영 세계핀테크협회장, 장덕조 금융법학회장(서강대 교수), 박영석 증권학회장(서강대 교수),박상래 계리사회장, 이용만 부동산학회장(한성대 교수), 이경주 전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홍익대 교수), 김성제 손해사정인회장 등 국내 교수와 전문가 약 50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하는 정홍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와 관련된 국경을 넘는 경험과 정보의 공유는 각국의 금융시스템과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구촌의 안정화와 공동 번영에 이바지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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