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경동대 경동아카데미는 금호산업 박원배 상무를 초청해 건축공학과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글로벌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에 따라 매달 각 분야의 CEO를 초청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원배 상무는 ‘해외 건설업의 전망과 취업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해외 건설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기가 나아가야 할 건축업계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가했던 김형주씨(건축공학3)는 “두바이나 아부다비 등 해외 건설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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