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면재 총장이 4일 열린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진대는 4일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과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며 엄숙히 선서함으로써 간호사로서의 직업윤리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대진대는 지난 2014년 간호학과를 신설했으며 2016년 1학기 임상실습을 시작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이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선서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1,2학년 학생들과 교수, 내외빈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연을 비롯한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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