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치맥대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인하대(총장 최순자)는 기업가센터가 지난 15일 60주년 기념관에서 ‘2회 글로벌 치맥대이(治脈大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맥대이는 ‘네트워킹에서 두 가지의 큰 흐름의 맥을 짚어주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교내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 간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 기업가센터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교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80명이 참가했으며 △Ice Breaking △비즈니스 3분 스피치 △개별 및 그룹 네트워킹 시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동원 기업가센터장은 “교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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