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학생 작품 선보이고 우수 작품도 시상

[한국대학신문 김태우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오는 6일 오전 이 대학 진수당에서 CBNU-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만든 창의적 공학설계(캡스톤디자인) 작품 86점을 산업체와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고 작품 설명회를 연다. 산업체가 희망할 경우 기술 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시상식을 비롯해 기업인과 교수 등 산학협력 기여자 표창을 하는 등 대학과 산업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족회사 유치 실적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확대 등 전북대 LINC사업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설경원 LINC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LINC사업 5년을 마무리하고 후속 사업인 LINC+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지역 산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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