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일자리 마련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지난 3일 종로구와 서울캠퍼스 3D프린팅융합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일자리 마련과 창업ㆍ장직을 위한 능력 개발 프로그램인 ‘3D프린팅 산업콘텐츠 창업ㆍ창직 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0월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운영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종로구의 주최로 상명대 창업지원단이 실시했으며, 교육생은 20여명이 넘는 참가 주민은 주말도 마다않고 수강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팅 분야의 유망 창업ㆍ창직 산업콘텐츠를 살펴보고 3D모델링, 3D프린터 조작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상명대의 3D프린팅 융합센터가 보유한 최신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는 등 교육환경 아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전에 다른 곳에서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받아봤지만 대부분 이론 강의라서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은 PC와 3D모델링 소프트웨어,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로구와 상명대는 내년에도 주민의 일자리 마련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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