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청소년 교육과 상담 지원 협의

▲ 원광디지털대가 지난 5일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와 교육복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왼쪽)이 조남기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이사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는 지난 5일 서울캠퍼스에서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와 교육복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동 학술교류 및 연구 추진 △평생교육 현안에 대한 자문·지원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지원 △상담에 필요한 교육·자문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회원 및 임직원이 원광디지털대를 입학할 경우, 수업료 30%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복지가 더욱 개선되고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복지 네트워크로, 현재 방과 후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위기지원네트워크, 청소년심야식당 등의 다양한 교육복지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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