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문 대상 KBS 추적60분·보도부문 대상 국민일보

▲ 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18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식에서 본지 기자들이 민무숙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 =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본지가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8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식에서 보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미디어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대중매체의 관심과 역할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본지는 지난 5월 3회에 걸쳐 보도된 ‘젠더이슈, 대학이 나서자’ 기획을 통해 대학 사회에서 벌어지는 젠더 이슈와 여성학 교육의 현황을 짚어보고 젠더이슈 선도 방안 등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16편의 방송프로그램과 12편의 보도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방송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은 KBS 추적60분 ‘불평등 육아의 경고, 인구절벽’편이 수상했으며,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국민일보의 ‘가족 안의 괴물, 가정폭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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