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를 위한 디자인, 기술 그리고 서비스’ 주제로 8일 열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주관하는 ‘열린디지털포럼’ 12월 행사가 오는 8일 서울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열린디지털포럼은 디지털의 특성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사례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달 개최하는 행사다.

12월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시티를 위한 디자인, 기술 그리고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강연으로 박재완 숭실대 교수가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초청강연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수석연구원이 스마트 건축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임흥기 선임연구원이 3D 프린팅 기술의 산업 현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망을 소개한다. 또 모두컴퍼니 강수남 대표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기술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인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BIM과 3D프린팅, 공유주차장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적절히 융합해 서울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라이브서울 인터넷 생중계(http://tv.seoul.go.kr)와 모바일 생중계(http://m.seoul.go.kr)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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