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퍼포먼스 등 목소리 외쳐

[한국대학신문 김태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9일 오전 다양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국회 앞에서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다. 굳게 닫힌 국회 앞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피켓을 가지고 나와 자신들을 목소리를 외쳤다. 행위예술가 배희권(시온칸)씨는 머리카락에 먹을 묻혀 ‘대통령 탄핵’이라는 글자를 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맨 아래 사진) 전날 오후 2시45분 본회의에 보고된 탄액소추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후인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표결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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