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을 디딤돌로 변화시켜 최고의 사이버대로 만들 것”

▲ 정두현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 팀장(사진=한명섭기자)

[한국대학신문 김태우 기자]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협업을 통해 사이버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15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학신문직원대상에서 한국대학신문회장상을 수상한 정두현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 팀장은 지난 2001년 숭실사이버대 개교와 동시에 임용돼 직원인사 및 총무 업무로 근무를 시작했다. 개교 이후 직원의 인사 급여, 교사 이전, 법인 업무, 사이버대 평가준비 업무 등을 수행했다. 이후 정 팀장은 기획처, 대학협력팀을 거쳐 2014년부터 입학학생처 팀장으로 발령받았다. 현재 정 팀장은 숭실사이버대 입학·홍보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신·편입생 모집진행 △입시관리시스템을 유지·보수와 개발 관리업무 △입학홍보 △산업체 협약 업무 등을 담당해 대학 홍보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전국 사이버대 입학홍보협의회 회장을 맡아 각 사이버대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사이버대 연합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 팀장은 대내외적인 업무에 있어 협업을 강조했다. 정 팀장은 “기본적으로 협업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고 이를 통해 여러 구성원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자 노력했다. 또 관계기관들을 방문해 대학을 홍보하고 재학생 졸업생 등 본 대학교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 대학의 변화상과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정 팀장은 “앞으로 홍보 업무와 학생서비스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고 더욱 전문화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쌓여있는 시장의 걸림돌들을 디딤돌로 변화시켜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대학을 최고의 사이버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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