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사회진출시 적용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 마련 노력"

▲ 민현정 연구원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민현정씨는 이화여대 경력개발센터 연구원으로 임용돼 4년제 대학 취업진로교육 및 이대 경력개발센터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4년제 여대생에게 요구되는 취업역량과 구직여량을 발견하고 연구하며 이를 대학생의 취업지원 현장에서 상담과 교육을 통해 꾸준히 전달해 왔다.

민씨는 경력개발센터에 근무하면서 교육의 내용뿐만 아니라 이를 전달하는 교육체계도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 단순한 취업스킬 교육 제공을 넘어서 취업교육 전반의 ‘개설-신청-수강-만족도 피드백 적용을 통한 개선’의 프로세스를 추구하고자 노력했고 서류완성반, 면접완성반과 같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교육 도입과 적용에 주력했다.

이어 “재학생이 취업을 준비할 때, 그리고 졸업생이 취업에 재도전할 때 경력개발센터 취업교육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취업교육과정 개설과 교육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나아가 4년제 여대생으로서 직업가치를 세우고 이를 사회진출 시 적용할 수 있는 취업교육 과정을 개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씨는 “근무기간 중 학교와 관련 기관이 주신 기회를 감사히 여기며 대학생 취업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가치 전파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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