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대학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강오 파트장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는 학생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학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서비스되는 모든 부분에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15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에서 원대협 회장상을 수상한 이강오 건양사이버대 교학연구처 파트장은 지난 2011년 건양사이버대 설립 당시부터 추진단의 실무자로 활약하며 통합정보시스템 추진 및 구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개교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2년 개교 이후 5년간 교학처에 재직하며 학사관리와 장학, 시스템 관리,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며 교무행정 전반의 체계를 확립하고 적용하는데 기여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춘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해 수업의 질과 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더불어 2014년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모니터링 진행 당시 전체과정을 관리하며 국가장학금 신청률 및 수혜율 우수평가와 4년제 사이버대 중 국가장학금 및 국고보조금 지급률 1위의 업적을 이룩하는데 공헌했다.

스마트시대의 전환에도 가장 발 빠르게 행동했다. 스마트러닝 시스템의 도입부터 구축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교육시스템 체제의 고도화 방안 마련에 집중했고, 교육기회의 확대와 정보격차의 해소를 지원하며 선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양사이버대에서 실시한 다양한 교육활동의 진행과 운영을 전담하며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부에서 진행한 스마트교육 선도교원 연수와 2015년부터 실시 중인 법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보수교육의 업무 협조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운영은 물론 교육 수료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강오 파트장은 “이번 수상은 사이버대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달라는 의미라고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학생 중심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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