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겸손하고 묵묵히 홍보에 매진할 것"

▲ 김만길씨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시대 변화에 따라 홍보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본다. 항상 정해진 틀 안에서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많은 학교와 교류하면서 창의적, 창조적 생각이 홍보 업무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다.”

김만길씨는 1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에서 한국대학신문회장상 대외협력·홍보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사회 흐름에 맞춰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만길씨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한세대 대외협력팀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학 내에서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근무평가 우수직원상, 업무혁신 최우수교직원상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 제1회 자랑스런 한세인상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인천강원지역 대학홍보협의회 임원을 맡고 있다.

대외협력팀에서 홍보 업무를 혼자 하고 있는 김 씨는 “시대 변화에 맞게 홍보 정책도 따라가야 한다”면서 “온라인 홍보 및 SNS 활용한 학교 홍보가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등 SNS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학생들과 함께 SNS 홍보단을 꾸려서 예비 신입생들이 학교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한세대를 더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학교 홍보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회장님 이하 한국대학신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또 홍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총장님 및 대학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하는 업무에 항상 겸손하게 묵묵히 한세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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