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현 삼육대 교수 ‘중독상담’ 강좌 사진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삼육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서경현 교수(상담심리학)의 '중독상담' 강좌가 신규 개설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강좌는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삼육대는 이번 강좌로 중독자들을 상담하고 중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뿐 아니라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의 중독을 예방하고 돕는데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강좌에서는 중독의 개념과 평가 및 진단, 물질중독은 물론 행위중독을 중재할 수 있는 상담이론 및 상담방법, 중독상담과 관련된 여러 쟁점들을 다룬다.

학습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K-MOOC 홈페이지(http://www.kmooc.kr/)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기간은 2017년 3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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