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2016 방송통신대를 빛낸 인물 시상식’ 개최

▲ 22일 열린 ‘2016 방송통신대를 빛낸 인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방송통신대인에 선정된 가수 하춘화 씨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왼쪽 두 번째)에게 상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지난 22일 대학본부에서 ‘2016 방송통신대를 빛낸 인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졸업생 중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게 활동하며 학교 위상을 드높인 동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가수 하춘화 씨(가정학과 96학번)와 락앤락 김준일 회장(행정학과 75학번)이 자랑스러운 방송통신대인에 선정됐다.

더불어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한 재학생을 위한 ‘2016 방송통신대 기네스’ 시상식도 진행했다. 최다 학과 졸업, 성적 최우수 부부 등의 부문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다 학과 졸업 부문에서는 △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경제학과 △법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본학과 △유아교육과 등 8개 학과를 졸업한 김영국 씨(영어영문학과 3)가, 성적 최우수 부부 부문에서는 이호영(농학과 4), 성영희(생활과학과 4)씨 부부가 수상했다.

그밖에도 방송통신대는 ‘2016 평생학습 에세이상’과 ‘제40회 방송통신대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통신대는 75만 동문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한 학우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문들을 적극 발굴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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