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 700여명 참여

▲ 수원대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재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고운마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수원대(총장 이인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본교 인문대학에서 ‘고운마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고운마음 프로그램은 재학생 700명을 선발해 참된 인성과 지성을 기르고, 정서적 인성함양을 위해 진행됐으며 수료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교육은 △자아찾기 프로그램 △정체성 이해 프로그램 △관계강화 프로그램 △의사소통강화 프로그램 △생활예절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기강점 찾기와 정체성 이해 교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는 관계성을 기르고, 동작치유법을 활용한 관계강화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배웠다.

이어 의사소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비폭력 대화와 일상생활에서의 에티켓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예절을 익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