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 대학생 도박문제예방활동단 ‘한박웃음’ 학생들 모습.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동대 대학생 도박문제예방활동단 ‘한박웃음’ 소속 27명 학생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에 있는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발표해 주요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도박문제예방활동단이 있는 전국 30개 대학 중에서 우수 대학 5개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한동대 중독재활학회가 운영하는 ‘한박웃음’은 올 한 해 동안 교내 캠페인 3회, 도박문제 예방 교육 3회, 자체 기획 캠페인 10회, 기타 캠페인 2회를 진행했다.

또한 포항시 중독지원 통합관리센터, 인성병원, 인터넷 쉼 센터, 북구 보건소 등 중독 관련 기관들과 함께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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