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와 한국환경공단이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지난 27일 전문성을 갖춘 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지기 계명대 경영부총장과 임병무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련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학술정보 교류 △전문 인력 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 교류 △사회 공헌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계명대는 자연과학대학 내에 환경학부를 설치하고, 환경과학전공, 지구환경학전공, 환경계획학과를 둬 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에 선정돼 201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했으며, 저탄소 그린캠퍼스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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