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스쿨 미국 취업 2기 발대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는 지난 27일 이 대학 진흥관 201호에서 ‘K-Move스쿨 미국취업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2기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K-Move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영어 집중교육 등을 실시해 해외 우량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지난해 1기 K-Move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고, 올해 2기 양성과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간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한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은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원어민 교수가 지도하는 영어 회화,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영찬 소장은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현지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취업과 정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통해 취업률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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