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울진군 향토생활관 협약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7일 울진군청에서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일대는 오는 2017학년도부터 연간 10명의 울진군 출신 재학생을 이 대학 기숙사인 일청관에 입주시킬 예정이며, 울진군은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경일대는 울진군에서 추천한 학생 전원에게 매 학기 관리비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현태 총장은 “울진군 출신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수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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