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이 강사 맡아 수업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부산디지털대와 사상구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어린이집-유치원 다문화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들의 모임인 다어울림이 지난 22일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다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일본, 페루,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아리 지도를 담당하는 엄세진 부산디지털대 교수는 “향후에도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다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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