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 주제로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세종대 집현관에서 웹툰 작가 주호민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주호민 작가는 2005년 ‘짬’을 시작으로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의 인기 웹툰을 연재해오고 있다. 2006년 독자만화대상 신인작가상, 2011년 부천우수이야기만화상, 2011년 대한민국 컨텐츠 어워드 만화대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주 작가는 웹툰을 비롯한 만화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 스토리 구상부터 실제 만화를 그리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체관람을 원하는 경우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사이버대 측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만화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유명 작가의 강의를 들을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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