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국제교육원는 지난 19일 한국어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 공유와 유학생간 교류 확대를 위해 겨울학기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 국제교육원는 지난 19일 한국어 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 공유와 유학생간 교류 확대를 위해 겨울학기 한국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대학과의 소속감을 증대시켜 안정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쿼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겨울문화탐방에서는 아산 눈썰매장에서 베트남학생 20여명과 중국학생 13명, 인도학생 4명 및 키르키스스탄학생 2명 학생들이 즐겁게 눈썰매를 타고, 빙어잡기를 통하여 즐거운 겨울놀이를 체험했다.

한국어연수를 수강중인 부반드엉(베트남)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겨울과 친구들과 함께 처음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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