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방송통신대 홈페이지 통해 지원서 접수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와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가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신입생과 2학년 편입생은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20개 학과에서, 3학년 편입생은 농학, 청소년교육과를 제외한 19개 학과에서 모집한다. 선취업후진학 과정인 프라임칼리지는 금융·서비스학부, 첨단공학부 2개 학부에서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수료자 중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는 등록금이 인문·사회계열 35만원 내외, 자연·교육계열은 37만원 내외로 일반대학의 10분의 1, 사이버대의 4분의 1 수준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라임칼리지는 교육부로부터 국가 스마트캠퍼스 허브대학으로 지정돼 국고지원을 받고 있다. 한 학기 88만 내외로 타 대학 재직자 전형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하다.

김외숙 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는 “추가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방송통신대에 지원해 경제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577-2853, 프라임칼리지 1661-309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