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대학 운영’ 강조

▲ 숭실사이버대가 지난 1일 정무성 신임총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숭실사이버대가 지난 1일 서울 인사동 이비스 앰버서더에서 정무성 신임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총장은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의 가치를 담은 청지기 정신으로 대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대학 운영을 강조했다.

정무성 총장은 취임사에서 △통일을 대비하는 대학으로서의 비전 △교육을 통한 기독교 가치의 실현 △교육영토의 확장을 통한 국제화 기여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한 교육 시스템 구축을 구체적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식정보를 온라인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습득하고,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모여 각종 창업 및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숭실대와 긴밀히 협조해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의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노영상 숭실사이버대 법인 이사장, 한헌수 전 총장을 포함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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