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원장 김수동)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이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2017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역량기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전략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역량기반 학부 교육 과정 구축과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타 대학의 사례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김수동 원장, 고장완 성균관대 교육개발센터장, 간진숙 한림대 교육개발센터장, 김양석 계명대 교수, 강현석 경북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대학의 역량기반 교육 운영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동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