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의 한방건강강좌 모습.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6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대규 교수(한방신경정신과)의 노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치매를 주제로 한 '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과 치매 예방법 특강'을 위주로 진행됐다.

박수진 단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젊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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