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 플라즈마의과학센터 개소식 참가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광운대(총장 천장호)는 지난 6일 오후 3시 이 대학 80주년기념관에서 독일의 라이프니트 저온플라즈마(INP) 연구소와 함께 ‘플라즈마의과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천장호 총장, 장윤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 삼일문화재단 김기영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최원호 국장, 스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플라즈마의과학센터는 플라즈마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의학, 생명 공학 및 환경 신소재 분야와의 협력연구를 통해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및 의과학’이라는 새로운 연구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센터다.

센터는 향후 각종 피부 질환 및 피부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메커니즘 연구와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하 광운대 플라즈마의과학센터장은 “플라즈마의과학센터를 통해 플라즈마 의료기기의 선도개발,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표준화 구축사업을 추진해 신산업 가치 창출을 통한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운대와 INP 연구소, 미래창조과학부, 서울시, 한국연구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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