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20일부터 5일간 미래직장탐방 등 체험

▲ 지난해 동명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기유발 토크콘서트.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동명대가 신입생들이 캠퍼스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를 20일 개강한다.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 기간에 참여하는 31개 학과 신입생 1350명은 1학점을 딸 수 있다.

동명대의 이번 2017학년도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는 △토크콘서트 △셀프리더십캠프 △액티비티프로그램 등 대학본부가 주도하는 프로그램과 △전공소개 △나의 직장 찾아가기 △멘토링 △체험프로젝트 △자작차만들기프로젝트(자동차공학과) △전통떡만들기체험(식품영양학과), △넥타이염색(패션디자인학과) 등 학과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낯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적성 및 자아발견을 통해 조기진로 탐색 마인드 배양 등 다양한 학과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 사전 이해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는 건양대와 안동과학대학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광역권에서는 동명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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