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최근 대학정보공시포털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졸업생 1000명~2000명 규모 대학 가운데 호남지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취업률 상위 주요학과는 간호학과(96.7%)를 비롯해 △국방과학기술학부(93.9%) △작업치료학과(85.4%) △경영학과(83.3%) △패션디자인학과(81.8%) △유아교육과(81.6%) 등이다.

호원대는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운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4년 동안 전략적으로 수행할 맞춤형 취업보장 코스를 소개한다. 이 때 진로심리검사와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거쳐 개인별 대학생활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 조기 취업계획을 수립한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전략적인 취업 프로그램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위해 전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