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대 축구부와 일본 아시야대학 축구부 친선교류시합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국국제대 축구부는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일본 자매대학인 아시야대학 축구부와 친선교류시합을 개최했다.

아시야대학은 교육학부를 중심으로 지난 1960년대에 설립된 대학이며, 이 대학 축구부는 스포츠 교육의 일환으로 6년 전에 만들어졌다.

한국국제대와 아시야대학은 지난 2010년 11월 학술·교육·스포츠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된 교류협정을 계기로 인연이 맺어졌으며, 그간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이뤄왔다.

이번 방문단을 인솔해온 김세덕 아시야대학 국제교류센터장은 “양교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향후에는 일반학생 교류, 학술 교류 등 양교 간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화 한국국제대 동북아국제협력연구소장은 “이번 축구부 교류를 통해 양 대학 간 교류가 보다 실천적이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예정된 아시야대학 방문을 통해서도 양교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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